바로 본론으로
들어가 보겠습니다!
빨래의 쉰내는 왜 발생할까요?
① 빨래의 세균이나 곰팡이
② 세제 찌꺼기
③ 세탁조 오염
땀에 의해
오염된 옷들이
쉰내가 많이 납니다.
그러면,
세제를 많이 넣어보면
되겠지.. 하여
세제를 많이 써보았더랬죠.
하지만
맙소사..
냄새가 안 없어지고
더 심해진 듯한 느낌이 ㅜㅜ
아마도 제대로 헹궈지지
않았던 것 같습니다.
세균 증식이 더 발생하여
냄새가 심해질 수 있으니
물을 많이 사용하여
헹궈야 하는
단점이 있습니다.
경험상
세제를 많이 사용하면
그만큼 헹굼을 많이 해야
합니다.
세제의 양을 줄이고
빨래의 쉰내도
줄이는 방법,
이제부터
저의 경험과 성공담을
차례로 알려드릴게요
[빨래 쉰내 제거하기]
① 빨래 방법
1. 백식초/화이트식초
(또는 구연산)
저는 개인적으로
섬유유연제를
좋아하지 않아요
첫째, 아이가 아토피이기도 했고
둘째, 개취이긴 하지만
그 인위적인 향이
싫기도 했고
셋째, 잘 헹궈지지 않았다는
느낌이 싫었어요.
(빨래한 뒤 햇볕에 말리면 뽀송뽀송한 냄새 아시죠? 섬유유연제는 그런 게 없어요ㅜㅜ)
섬유유연제 대용으로
'양조식초'를 사용하다가
'백식초'로 바꾸어
사용하고 있어요
빨래에 넣는 건데
양조식초를 넣으면
옷감에
물이 들 수도 있겠더라구요
백식초 사용방법:
세탁할 때 세제와 함께
헹굼칸에
백식초 1컵(약 240ml)을
추가합니다.
빨래 양에 따라
조절하세요.
저는 반컵만 사용해도
괜찮더라구요.
백식초는 세균과
곰팡이를 제거하고
냄새를 중화하는 데
효과적입니다.
헹굼 단계에서 사용하면
빨래가 더 부드럽고 상쾌해집니다.
빨래 후 식초 향이
살짝 납니다.
하지만
건조후에는
없어지더라구요
그러나 식초 냄새가
싫다면
'구연산'을 사용해보세요
가루 형태인데
입자가 커서
따뜻한 물에 녹인 후
위 식초와 같이
사용하시면 됩니다.
가루 풀다가
흡입하지 않도록
조심하세요!
(독한 연기가 날 수 있어요)
2. 베이킹 소다
베이킹소다는
세제와 함께 사용합니다.
저는 세제의 양을
1/2로 줄이고,
베이킹 소다 1/2컵(약 120ml)
추가합니다.
더 넣어도 괜찮아요.
빨래 전에
베이킹 소다를 물에 풀어
세탁하는 것도 좋으나,
귀찮아서
세제와 함께 넣어줍니다.
ㅎㅎ
베이킹소다는
세제의 양을 줄이는데
효과적일 뿐 아니라
세탁도 잘되고
냄새 흡수에
탁월합니다.
(참고로 베이킹소다는 탈취효과가 있어서 작은 용기나 종이컵에 담아 냉장고에 두기도 한답니다.)
3. 뜨거운 물
뜨거운 물을 사용하여
세탁하면 세균과 곰팡이를
제거하기 쉬우나
섬세한 옷감에는
적절하지 않을 수 있어,
의류 라벨을 확인해야합니다.
고온 세탁 설정을
하면 더 효과가 좋으나
에너지를 많이
사용한다는 점과,
세탁물 분리가
귀찮은 게으름때문에
저는 패스~
경험상
자주 사용하게 되는
세탁방법은
백식초 사용이에요.
게으른 저에게
간편한 방법이라..
간혹
백식초와 베이킹소다
모두 사용할 때가 있어요.
베이킹소다는
식초와 만나면
화학반응이 일어나요.
(거품이 취이익~)
동시 사용시
주의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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